모든 생명체에는 반드시 아버지가 있고 어머니가 있다는 것이 과연 하나님의 신성을 반영한 것인지 창세기 1장에서 답을 찾아봅시다.
창 1장 26~27절 하나님이 가라사대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로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육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오늘날 세상의 수많은 교회들은 유일하신 아버지 하나님께서 인간을 창조하시고 천지 만물을 다 지으셨다고 한결같이 애기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계시로 기록된 성경 가운데 가장 처음에 나오는 창세기 1장을 보면 하나님께서 "나의 형상대로 내가 사람을 만들겠다"하지 않으시고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씀을 통해, 인류를 `우리`라는 복수로서의 하나님께서 창조하셨다는 사실을 이해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의 형상`곧 `하나님의 형상`을 모델 삼아 그대로 창조하신 존재가 남자와 여자였습니다. 이는 곧 하나님의 형상 안에는 복수의 형상, 정확히 말하자면 남자의 형상과 여자의 형상이 존재하고 있다는 말씀입니다. 그 가운데 남자 형상의 하나님을 우리가 가족적인 호칭으로 불를 때 아버지하고 합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라고 기도하며 복을 구합니다.
왜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를까요? 우리에게 생명과 호흡을 주시고 우리의 존재를 있게 해 주신 분이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아버지 하나님만 그렇게 하셨는지 반문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창조주는 `우리`라고 하신 하나님이셨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인간이 한 분 하나님의 형상이 아니라 두 분의 형상을 모델로 하여 지어졌음을,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된 남자와 여자를 통해 이해해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모든 생명체를 아버지가 있고 어머니가 있게 만드신 것은,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신성을 그 지으신 만물 가운데 나타내시고 표현해 놓으셨다는 말씀에 부합되는 내용입니다.
창세기 1장에 `우리`라는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어진 조재가 남자와 여자였고, 그 하나님의 남성적인 형상을 `아버지 하나님`이라고 한다면 영성적인 형상은 당연히 `어머니 하나님`이되지 않겠습니까?
우리 하나님이신 아버지 하나님과 어머니 하나님을 만날수 있는 곳은 하나님의교회입니다.
하늘 아버지 하늘어머니께서 함께 하시는 곳~
답글삭제하나님의교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