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0월 6일 일요일

사랑 = 어머니 하나님

사랑이란
어떤 아이에게 셔츠가 잘 어울린다고 하니까 
그 아이가 매일 그 셔츠만 입고 다니는 것

피아노 연주회 때 무대에 올라 떨고 있는데 
관객들 틈에서 혼자 손 흔들며 웃어주는 아빠의 모습

땀투성이에 냄새까지 나는 아빠에게 
로버트 레드포드보다 더 멋지다고 말하는 엄마

하루 종일 홀로 내버려뒀는데도
얼굴을 핥으며 반겨주는 우리 집 강아지

관절염에 걸린 할머니가 몸을 굽히지 못해 발톱 색칠을 못 하게 되자
할아버지가 대신 해주는 것 할아버지는 손에 관절염이 있는데

속눈썹이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면서 눈에서 작을 별들이 나오는 것
엄나가 아빠에게 줄 커피를 타면서 맛이 괜찮은지 한 모금 마셔보는 것

미국의 4~8세 아이들에게 사랑에 대해 물었을 때 돌아온 답변들입니다.
사랑은 화려한 것도, 비용이 드는 것도, 어려운 것도 아닙니다.
아이와 같이 순수한 눈으로 바라보면 늘 가까이에 있습니다.

이와같이 항상 우리 곁에서 사랑으로 감싸주시는 어머니 하나님이 계십니다.

출처: 생각그릇 넓히기

댓글 2개:

  1. 항상 사랑으로 같이 해주시는 분은
    부모님이신 아버지 어머니십니다.
    이와같이 천국으로 인도하시고 사랑으로
    감싸주시는 분은 영의 부모님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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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아무것도 아닌 것 같지만 실은 너무나 크고 가장 아름다운 것... 바로 사랑이죠^^
    자기 자신이 가장 먼저인 이기적인 사람들이 나누는 사랑도 이렇게 귀하고 예쁜데...
    영원한 사랑을 주시는 어머니하나님의 그 사랑은 더이상 말해 무엇하겠습니까...
    모든 사람들이 어머니하나님의 사랑을 다 받을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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