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2월 25일 수요일
빙산의 교훈
북극해에 있는 섬 그린란드는 전체 면적 중 85%가 얼음로 덮여 있는 얼음의 나라입니다.
이곳에서 하루 20만 톤의 방하가 만들어지며, 매년 4-5만 개의 빙산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빙산의 크기는 집채만 한 것부터 뉴욕 도심만큼 어마어마한 것도 있습니다.
떨어져 나간 빙산은 해류를 따라 서서히 이동하며 녹다가 결국 사라지지요.
많은 관광객들이 이 빙산의 장관을 보기 위해 그린란드를 찾는데, 사실 방산은 눈에 보이는 부분이 보이지 않는 부분의 10%밖에 안 됩니다.
`빙산의 일각`이라는 말도 있듯, 대부분이 숨겨져 있고 외부로 나타나 있는 것은 극히 일부분에 지나지 않지요.
수면 아래 거대한 몸집을 감추고 있는 빙산은 바다 깊숙한 곳의 조류를 따라 한 방향으로 흘러갑니다.
그러나 작은 얼음덩어리들은 스치는 바람과 잔물결에 의해 움직이다 보니
흘러가는 곳도 제각각입니다.
우리의 마음도 마찬가지가 아닐까요.
중심이 얕으면 순간의 즐거움과 당장의 이익에 급급하여 갈 바를 알지 못한 채
이리저리 흔들리게 됩니다.
그렇게 되지 않으려면 내면의 깊이를 채워 나가야겠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라면 하늘 부모님이신 아버지 하나님과 어머니 하나님의 사랑과 희생을
가슴깊이 본으로 채워 나가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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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면의 그릇 넓히기는 항상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에 두고 사는 길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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